충북 지난해 가장 더웠다…연평균기온 역대 ‘1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1.16 댓글0건본문
충북의 지난해 연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이 발표한
‘2023년 충북 연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연평균기온은 12.9도로
평년보다 1.3도 높았습니다.
종전 1위였던 2016년 12.6도보다도
0.3도 높은 수치입니다.
월평균기온은 12달 중 9달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특히 3월과 9월은 각각 평년보다 3.6도, 2.4도 높아
기온 상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기상지청은 지난해 우리나라 동쪽에서 고기압성 흐름이 발달하고
남풍계열의 따뜻한 바람이 자주 불어
기온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