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3억8천664만 원 모금 '도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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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1.15 댓글0건본문
진천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3억8천664만 원을 모금해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억8천800만원보다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한 것으로 총기부 건수는 1천59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모금액별로 보면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6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기부 가능 최대 금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3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는 천350건으로 전체의 84.4%를 차지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 진천군에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간직하고 군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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