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와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증평군은 이번 공모에서 배움더하기(+)와 거리좁히기(-), 참여배가하기(×), 함께나누기(÷)를 목표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한 증평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장애인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