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만 3~5세의 도내 국공립·사립 유치원

외국인 자녀 누리과정 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유아 학비 지원계획에서

외국 국적 아동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련 학비 지원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년 동안

유보통합 이전까지 한시적이며,

금액은 1인당 국공립과 사립

각각 15만원, 35만원입니다.

대상은 모두 290명으로

총 지원금은 6억 7천80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