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개장 반년만에 매출 104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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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1.10 댓글0건본문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가 개장 반년 만에 총 매출 10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문을 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6개월간 지역 450곳의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와 복숭아 등 2천 323톤(t)을 출하해 매출 104억 원의 실적을 냈습니다.
특히 이 센터는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저온 우박 피해로 비정형과가 많은 상황에서도 당초 목표액인 80억 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 센터는 지난 8일 NS홈쇼핑을 시작으로 배달의 민족 B마트 신규 시장 선점, 현대백화점 출하를 통한 보은사과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 소포장 고부가가치 상품기획 등을 통해 올해 200억 원 판매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보은군 관계자는 "제값 판매를 통해 사과 재배 농가가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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