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어제(4일)

제4차 정기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됐습니다.

건의안은 차기 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뒤 

원안 의결을 거쳐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서 충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보장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411회 임시회에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