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갑진년 새해

첫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늘(2일) 오전 8시 30분

사직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며 새해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후 오전 9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공직자 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민선 8기 청주시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그 결과로 청주는 새롭게 변화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장한 각오로

새해를 맞았다"라며

"88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소통공감도시, 꿀잼행복도시, 상생발전도시,

스마트안심도시, 미래산업도시 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