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하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충북도, 갑진년 천년대종 타종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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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1.01 댓글0건본문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첫날인 오늘(1일) 오전 0시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천년대종 타종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새해맞이 희망축제에는 김영환 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타종인사 88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K-트롯‧대북공연과 테너 앙상블의 노래 등을 시작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2024년 새해맞이 카운트, 천년대종의 타종에 이어 김 지사의 신년사와 함께 성대한 불꽃놀이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88명의 타종인사는 도내 11개 시·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11개 조로 3회씩 타종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별도의 참여 없이도 천년대종을 직접 타종해 보고 인증사진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지사는 "우렁찬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며 "승천하는 대청호 푸른 용의 기운이 도내 전역에 퍼져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비상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의 새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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