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폐막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충북 선수단이 종합 순위 4위로 선전했습니다.

충북은 금 3개, 은 4개, 동 3개 등 총 10개 메달로 15,974점을 얻어 역대 최다 득점을 경신했습니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제천고 박가은 선수는 최우수 동호인 상을 차지했습니다.

김태수 사무처장은 "목표였던 종합 8위보다 4계단 오른 4위를 차지하며 충북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증명했다"며 "선수들이 값진 결과를 만들어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