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충북도 경제수석, 청주 흥덕 출마... 4개월만에 사표에 "도정 이용"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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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2.26 댓글0건본문
김학도 충북도 경제수석 보좌관이
내년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의사를 밝히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보좌관은 오늘(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입법을 통해
충북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총선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좌관 직을 맡을 때 만해도
정치 생각은 없었는데
최근에야 결심을 굳혔다"며
"짧게 끝나 안타깝지만
앞으로 외부에서, 다른 자리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 4급 보좌관으로 임명된 이후
넉 달도 안 돼 사직을 택한 김 보좌관을 두고
총선 출마를 위해
공직을 이용했다는 일각의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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