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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갈등 빚던 회사 대표 흉기로 찌른 70대 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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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2.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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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원한을 품고 있던

회사 대표를 흉기로 찌른 7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2부 오상용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74살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청주시 강서동의 한 음식점에서

모 버스회사 대표 60대 B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목과 배 등을 다쳐

전치 4주의 상해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회사 노조위원장인 A씨는

B씨와 평소 회사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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