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나 충청학원 이사장, 대학 교비 전용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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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3.12.19 댓글0건본문
오경나 충청학원 이사장이
대학 교비 전용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오 이사장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이사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직원 급여 천 800여만원을
교비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립학교법에는 교비회계에 속하는 수입을
다른 회계에 전출하거나 대여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보완 수사 요구에 따라
오 이사장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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