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1억여원 '꿀꺽'…청주향교 전 사무국장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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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2.13 댓글0건본문
청주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각종 사업을 추진하던
기관의 사무국장이 억대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 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주향교 전 사무국장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약 8년 동안
1억 7천여만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향교 장학회 명의의 은행 계좌에서
각종 경비를 사용하던 A씨는 해당 계좌는
제대로 된 감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법정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지위와 구성원들의 신뢰를 이용해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자가 변명으로 일관하고 그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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