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김영환 지사 금전거래 의혹, 엄정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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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2.14 댓글0건본문
충북시민단체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금전거래 의혹과 관련해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1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를 둘러싼 의혹은
임기 내내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하고
만약 법적으로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비상식적인 금전거래보다 더 큰 문제는
이해충돌 논란"이라며
"폐기물처리시설의 증설을 추진하려던
업체의 관계사와 금전거래를 하고도
무슨 사업을 하는 업체인지 몰랐다고 변명하는데
그렇다고 문제가 안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각종 의혹과 잘못된 도정운영으로
도민들을 부끄럽게 만든 것을
죄송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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