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정 전 청장은 오늘(14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인 충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정 전 청장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일한 국정경험과

인맥을 통해 충주도약을 이끌어 나갈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

"희망과 포용, 통합과 민생정치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확실히 실천해

충주의 새로운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청장은 충주시 용탄동 출생으로

목행초-충주중-충주고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해

충북경찰청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