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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KTX세종역 신설 재추진에 "안전성 문제, 국토부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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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2.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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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KTX 세종역 신설 재추진에 나서자 

충청북도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충북도는 오늘(14일) 입장문을 내고

"세종시가 주장하는 세종역의 역사 위치와 건설방식이

기존과 동일해 안전성과 고속철도 운영의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며

"충청권 상생에도 위배되는 만큼

세종역 신설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종시는 세종역 설치사업 연구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인 BC가 1.06으로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철도건설법상 새 역을 건설하려면

BC가 1 이상 나와야 하는데 

세종시는 이를 토대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며

세종역 신설 재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충북도는 "세종시 용역 부분은

국토부 차원에서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기존에 문제가 됐던 안정성도 

해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국토부 검증 과정에서

충북도의 반대 의견을 전달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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