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밤을 주우러 

산에 들어갔다 실종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4시 20분쯤 

옥천군 동이면에서

 "아버지가 산에 밤을 주우러 갔다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동이면 인근 야산을 수색하던 중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