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야학 교장,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수사 중 또 다른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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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19 댓글0건본문
20대 지적 장애인 여성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충북의 한 장애인야학 교장이
피해 여성의 언니도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추가 입건됐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위계간음 혐의를 받는
50대 교장 A씨를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도 입건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중증 지적장애인 B씨의 친언니 C씨가
A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해바라기센터로부터 전달받고 관련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A씨가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서도 C씨의
신체를 접촉하거나, 주말에 반복적으로
불렀다는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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