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지역 7천 730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1억 1천 754만원을 지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번에 총 1천 95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9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습니다.

청주에서는 현재 약 2만5천 세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제도 참여는 온라인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주시는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 실천자에게도 

오는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