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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에 충북 학부모 불안…도교육청 "학생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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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2.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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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충북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 교육당국은 교육공무원의 심리 검사와 함께 학생 안전을 위한 긴급 시스템 점검 등 예방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 A씨가 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우울증을 앓던 A씨는 지난해 말 복직했으며 지난 6일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또 범행 전 흉기를 미리 구입해 계획범죄를 저지른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유가족은 "정신질환이 있는 교사가 다시 학교에 나왔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며 학교와 교육청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자 충북의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청주에 거주하는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 충격적"이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에서도 "말도 안되는 일", "등교 시키기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교육당국은 즉각 대책을 내놨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어제(11일) 긴급회의를 열고 돌봄을 포함한 학교 공간에서 학생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 하교 시 보호자 귀가동행 원칙을 준수하고 학교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통한 대면 인계, 인근 경찰서와 협조해 정기 순찰 등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교원의 질병 관리 지원 체계도 강화합니다.

 

질병 휴직과 복직과정에서 전문 의료진의 진단서를 심층적으로 살피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서트>

서종덕 충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입니다.

"진단서만 보지 않고 예를 들면 직접 면담한다든지 (심의)위원회에 의료 전문가들을 한 두 분 참여해서 판단하실 수 있게 한다든지 이런 절차를 더 촘촘히 챙기겠다…"

 

도교육청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예방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BBS 뉴스 이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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