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김영환 도지사, 돈거래 의혹 해명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2.12 댓글0건본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김영환 도지사를 향해
부적절한 돈거래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지사가 공증 증설 인허가 절차를 추진했던
폐기물업체 관련 회사로부터
수십억 원을 빌린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돈을 빌리려면 금융권을 찾는 게 일반 상식"이라며
"이자를 꼬박꼬박 낸다 해도
인허가 권한이 있는 단체장과
민원 업체 간 돈거래는
아무리 순수하게 포장해도
의혹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태는 도백으로서 부적절하다"며
"수사당국은 이번 의혹을 철저히 밝히고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 말고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어제(11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돈거래는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에 해당한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