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오늘(11일) 

출마예정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은 

충북도청에서 가자회견을 열고

"20만 청원구민과 함께

민주회복, 민생회복, 이기는 청원을 위한

정치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창 미래도시 건설과

청주공항 활성화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김진모 청주 서원 당협위원장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당협위원장은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

청주의 중심 서원의 부활을 위해

총선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명품 주거지역 건설과 청주교도소 이전,

지역인재 양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같은 당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청주 청원 선거구 등판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회장은 "젊음과 패기를 갖춘 전문경영인으로서

청원의 변화와 혁신의 맨 앞에 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융합형 지역발전 모델 육성과

젊고 역동적인 청원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