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도·시민과 지역 스포츠 문화 이끄는 구단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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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3.12.06 댓글0건본문
■ 출 연 :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 진 행 : 연현철 기자
■ 송 출 :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 주파수 : 청주FM 96.7MHz /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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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철 : 직격 인터뷰 시간입니다.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충북 청주 FC의 활약이 기대 이상입니다. 프로 무대에 잔뼈가 굵은 여러 팀들을 상대로 선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현주 충북 청주FC 대표이사와 함께 이번 시즌 총평, 또 내년도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김현주 : 네 안녕하세요.
▷연현철 : 오랜만에 인사드렸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우선 프로 데뷔 첫 해를 8위로 마감을 했습니다. 올 시즌 총평을 좀 해보신다면요?
▶김현주 : 충북 청주 축구단이 올 한 해 출범을 해서 충북 도민과 시민들과 또 축구 팬들과 함께 해서 어떤 우리 지역 문화를 같이 시민들과 이렇게 촉진시켜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이 들고요. 우리 프로스포츠의 불모지에 프로축구단이 탄생이 되어서 올해 성적을 도민 시민들이 아시다시피 전국에 우리의 위상을 갖다가 더높일 수 있는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환경도 열악하지만서도 우리 코칭스태프 사무국 또 우리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서 좋은 성적을 통해서 우리 축구 팬들이 종합운동장에 많은 팬들이 모인 게 고무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연현철 : 대표님 보니까 시즌 시작을 앞두고서 리그 순위 목표를 9위로 잡았는데 오히려 초과 달성하셨습니다.
▶김현주 : 우리 전국에 있는 프로구단이 13개가 2부리그가 있습니다. 그 순위를 9위를 그래도 많이 잡았었는데 저희가 8위로 마감할 수 있던 부분들은 우리가 상반기에 굉장히 좀 성적이 저조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한 이유는 우리가 선수를 스카우트하는 데 있어가지고 저희들은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육성할 수 있는 선수를 수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들을 상반기에는 많이 경쟁력 있게 저희 코칭 태프에서 육성을 해서 하반기에서는 그런 좋은 팀워크를 통해서 우리가 이 타구단에 비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지 않았느냐 그런 원동력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연현철 : 충북 청주 FC가 충북에서는 유일한 프로축구단 아니겠습니까? 올 시즌 관중 동원은 좀 어땠는지요?
▶김현주 : 올해 신생구단인데도 불구하고서 우리가 2부 리그가 13개 구단 중에서 저희들이 관중 동원이 6위가 됐습니다. 올해 총 관중 수는 4만 5천 명 정도 리그에 6위를 달성했고요. 평균 관중 수는 2500명 정도 그리고 우리가 k리그 최다 관중을 또 우리 충북 청주 프로축구단이 달성을 했습니다. 김천전에 한 7천 명 정도. 그러나 올해 우리 홈 경기를 했을 적에 비가 많이 와서 팬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연현철: 신생 구단인데도 불구하고 평균 2500명 정도면 많은 인원이고요.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자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여러 활동들 펼쳐주셨는데 자세히 좀 전해주시죠.
▶김현주: 저희는 이 프로축구단이 도민과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충청북도 또 꿀잼 도시 청주시 만들기를 위한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을 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기에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2023년 충북 청주시 사회공헌 활동도 20여 해 진행을 통해서 약 3만 5천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도 함께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우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도 했고요. 지역 내 분리 배출 실천이 좀 미흡하잖아요. 생활 폐기물이 증가하는 문제 개선을 위해서 홈 경기 안내 및 부스를 통해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었고요.
▷연현철 : 충북 청주 FC가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김현주 : 네 그렇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팬과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 이런 부분들도 토요일에 휴식기를 많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스킨십 프로그램의 마련해서 경품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요. 세 번째로는 저희들이 특수학교 스타디움 투어 예를 들어서 청주해원 학교라든지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장을 소개를 좀 하고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단순 직업 체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자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연현철 : 그렇군요. 이 외에도 많은 활동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이나 기관 등과 업무협약도 많이 맺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다 설명을 듣자니 시간이 부족할 것 같고요. 많은 것들을 달성한 한 해였습니다. 내년도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요?
▶김현주 : 우리 충북 청주 프로축구단은 내년도에 어떤 로드맵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 단체 또 시민들과 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문화 그리고 충북을 알리고 청주시를 알릴 수 있는, 함께할 수 있는 그런 문화도시를 내년도에는 마련하는 게 상당히 중요할 듯 하고요.
▷연현철 : 지역 상생 활동 말씀하시는 거죠?
▶김현주 : 네. 내년도에는 시군 단위의 운동장에 존을 만들어서 응원하는 문화 지역의 특산물이랄지 시군 단위를 마케팅 홍보를 통해서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게 가장 소중하고요. 체육도 문화이기 때문에 우리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사전이 홈 경기 하프타임 때 같이 공연도 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우리 프로축구단의 목표가 아닌가, 그렇게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연현철 : 그렇군요. 단순히 경기만 이렇게 운영하고 진행하시겠다라는 그런 목표가 아니네요.
▶김현주 : 네. 프로축구단은 지역문화 가치를 도민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태생을 하는 데 기여하는 게 이 프로축구단입니다. 그래서 우리 도민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를 촉진시켜서 응원하는 문화를 통해서 우리가 융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게 저희 프로축구라고 생각이 됩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물론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예산, 시설, 보완해야 할 부분들도 사실은 존재합니다. 어떤 방법들을 고민하고 계신지요?
▶김현주 : 올해 프로축구단을 출범하면서 신생구단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운동장 사정이랄지 또 우리가 훈련장이랄지 이런 부분들이 올해는 전전긍긍하면서 여기저기 훈련을 통해서 성적을 달성을 했는데, 다행히도 우리 이범석 시장님께서 우리 전용 보조축구장은 창원 종합운동장에 지난달에 셋업이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우리 선수들이 집중을 통해서 이제 전용 구장에서 많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크나큰 보탬이 될 것 같고요. 또 항상 예산이라는 게, 프로축구는 예산하고 직결되지 않습니까? 그러나 요즘같이 세수가 어려운 도나 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사님과 시장님, 여러 단체장님들께서 사이드 웨어로 여러 가지 우리 기업 문화를 같이 동참할 수 있는 또 그다음에 그런 노력을 많이 하고 계셔서 저희들은 요즘 행복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충북도나 청주 시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서, 내년도에도 올해보다 더 충북 청주를 알릴 수 있는, 그리고 도민,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팬 문화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저희가 사실 여쭤볼 질문이 참 많은데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요. 이제 마지막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충북 청주 FC에 대한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도민분들, 팬분들을 위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현주 : 우리 신생팀이지만 고무적인 것은 우리 서포트단, 우리 팬들이 지금 한 7~800명이 올 한 해 이렇게 모여서 전국에 원정 경기를 갈 때마다 비가 와도 함께 오셔가지고 우리 충북 청주를 전국의 시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상당히 고맙고,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 이상을 떨치게 된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비롯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또 올해 각 단체에서 우리 운동장을 찾아주신 데서 감사의 말씀도 드리고요. 우리 지사님, 시장님, 의장님, 의회 모든 분들이 올해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내년도에서는 더 열심히 우리 지역 문화의 하나의 문화를 충북 청주에서 창조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던 청주FC입니다. 비시즌 기간 동안에는 부족했던 부분들을 잘 보완하셔서 내년엔 더욱더 높은 성적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약속된 시간이 다 흘러서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현주 : 네, 감사합니다.
▷연현철 : 지금까지 김현주 충북 청주 FC 대표이사와 여러분 만나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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