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이 올해 하반기 동시채용 합격자 41명에게 합격증을 교부했습니다. 

충북농협은 오늘(5일) 충북본부 대강당에서 '2023 충북 농축협 하반기 동시채용 합격증 교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채용에는 자격 요건인 충북지역 거주자 총 553명이 응시해 서류전형과 필기고사, 면접을 거쳐 모두 41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합격자들은 각 시군 인사운영협의회와 농축협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달 중 해당 농축협으로 발령될 예정입니다.

충북농협은 매년 지역 내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55명을 채용했습니다.

이정표 본부장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지역인재 41명을 최종 선발했다”며 "신규 직원들이 충북 농업·농촌 현장에서 새로운 활력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