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개원했습니다. 

충북도와 청주의료원은 오늘(4일) 

청주의료원 내 신축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서

개원식을 했습니다.

이 센터는 아동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최적화된 재활치료 프로그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수치료실과 로봇치료실, 

언어·작업치료실 등을 갖췄습니다.

센터는 초기 장애 진단 부모 교육과 

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 등 

장애 아동의 생애주기별 사례 관리와 

어린이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센터는 이날 개원식에 이어 

오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