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이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충청권 초광역의회 출범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충청권 광역의회 의장들은

어제(30일) 세종시의회에서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에 합의했습니다.

정원 16명으로 구성된 초광역의회는 

4개 시·도의회에서 각각 4명씩 

의석이 균등 배분됩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합의된 규약을 내년 1~2월 중 입법예고한 뒤 

4개 시·도 의회의 의결과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