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충청북도가 추진하던  

주요 역점 사업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일 충북도의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 

12개 사업 155억 2천 600여만 원을 삭감했습니다.

행문위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를 비롯해 

청남대 국제음악제, 벙커 미술관 조성 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전액 또는 일부를 삭감했습니다.

충북도는 내일(4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삭감된 예산을 살리기 위한 

총력전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