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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보도 뭇매' 청주 건설사 도산위기…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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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2.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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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회사 경영 관련 일부 혐의로 수사 중

-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에 경영 위기 봉착

- 시공 중인 300억 규모 공사도 해지 통보

- 회사 신뢰도 실추행위 관련 법적 대응도

 

경찰 간부와 유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청주지역 건설업체가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해당 건설업체는 오늘(10) 호소문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로 회사가 도산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시공 중인 300억 규모의 공사는 허위 보도를 접한 도급사로부터 계약 파기를 통보받는 등 회사의 생존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불법 뇌물청탁, 10억원대 그림 로비 의혹 등은 사실과 다르다""구체적인 혐의는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확인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수십명의 임직원이 함께 일궈 온 회사가 일부 언론의 허위 보도에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허위와 추측성 기사로 수백명의 생계를 위협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현재 충북경찰청 한 간부와의 유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허위 보도에 대표이사의 인격은 철저히 매장되고 있고, 예견된 공사 수주는 협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운영에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업체 측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악의적인 보도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 향후 회사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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