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폭설 피해 잇따라…청주공항 활주로 폐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2.07 댓글0건본문
충북에 폭설 특보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오늘(7일) 오전 7시까지
도내 적설량은 2~5cm 입니다.
지역별로는 진천이 4.9cm로 가장 많았고,
제천 3.6, 청주 2.7, 영동 2.3cm 등입니다.
폭설 피해도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6일)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폭설관련 신고 건수는 23건으로
1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청주국제공항 항공길도 막혔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오늘(7일) 오후 4시까지 제설 작업을 위해
활주로를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출발 19편, 도착 18편 등
37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