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복대동 대농지구 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모집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재공고'에 따르면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제출일은 

오는 6일에서 다음 달 31일로 변경됐습니다.

사업참가의향서를 낸 업체는 

다음 달 6일까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참가확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설 연휴기간으로 

민간사업자 참여가 저조해 

재공고 결정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복대동 대농지구 복합개발은 

옛 흥덕야구장 부지에 

민간과 청주시가 공동 출자법인을 설립해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