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현도면 주민단체 "청주시 재활용선별센터 건립 백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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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3.25 댓글0건본문
청주시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를 건립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청주시 현도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지에도 없던 현도면이
주민 동의나 소통 없이
재활용선별센터 대상지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민 다수가 반대하는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행정 폭력"이라며
"충북도는 청주시가 제출한
현도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신청을
불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청주시는 현도일반산단 내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에
110t 규모의 재활용 선별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산단 개발계획 변경안을
충북도에 제출했습니다.
충북도는 내일(26일) 위원회를 열어
개발계획 변경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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