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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에 되살아난 옥천 산불…3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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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3.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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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3시 20분쯤 

영동군 용산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대 120여 명과 

장비 18대를 동원에 

3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았습니다.

 

이곳은 지난 23일 

옥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졌던 곳으로, 

강한 바람에 잔불에 

재발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잔불 감시 인력을 배치해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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