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심귀갓길 LED안내판을 8개 구역, 

30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경찰서 추천과 시민파트너단 모니터링을 거쳐 

위치를 선정했고, 시비 2천 1백만 원을 들였습니다.

설치 지역은 흥덕구 서현초와 흥덕고, 봉명초 인근 10곳, 

상당구 용담광장과 샛별어린이공원, 서문시장 주변 6곳, 

서원구 수곡중 인근 4곳, 청원구 대성여상 주변 10곳입니다.

LED 안내판은 도로명주소를 표시해 긴급 상황 시 

위치를 신속히 알릴 수 있고, 야간에는 골목을 

환하게 밝혀 심리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시민파트너단과 협력해 안심귀갓길 구역과 

안내판 설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