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변경 재수립과 지형도면 고시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집중호우와 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향후 소하천 

관리의 장기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대상은 청주시 전역 162개 소하천, 

총연장 319.8킬로미터로, 

1권역 상당·청원구와 2권역 

서원·흥덕구로 나눠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에는 정비 기본방침 수립, 

재해 예방과 환경 개선, 수질 보전, 

소하천 다목적 활용과 

주민 소득 증대 방안이 포함됩니다.

청주시는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