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조기 지급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지난 2022년부터 

농가당 연 6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충북도는

지급 시기를 앞당겨 달라는 

농어업인들의 요청을 반영해 2개월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내 거주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도

기존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완화해

올해 공익수당 지급 대상은

지난해보다 5천 800여 농가가 늘어나게 됐습니다.

총 지급액은 461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현재 충주와 음성, 보은은 지역화폐로

공익수당 지급이 완료됐고,

나머지 시군은 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