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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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9.11 댓글0건본문
증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돈을 받아
조직에 송금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괴산경찰서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증평에서 두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자 60대 B씨로부터
현금 5천500만원을 건네받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부동산 업자라고 소개한
신원불상의 인물로부터
"계약금을 회수하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보이스피싱과 연루된 일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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