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문화유산 보수작업 하던 60대 바위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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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2.02 댓글0건본문
오늘(2일) 오전 9시 20분쯤
제천시 송학면의 한 계곡에서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 소속 근로자
60대 A씨가 바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소악사지마애 새김글이 있는
암벽에 쌓인 흙먼지를 제거하던 도중
굴러 떨어진 돌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악사지마애 새김글은
조선 후기 소악사에
시주를 한 사람들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바위에 새긴 글씨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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