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환경단체 "수도권 생활폐기물 충북 유입 반대…지자체장이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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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2.02 댓글0건본문
충북 환경단체가
내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충북지역 민간 소각처리 시설 유입에 반대하며
지자체에서 적극 대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일) 성명을 내고
"30년 동안 인천시에서 처리하던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충북의 민간 소각시설이나
재활용업체로 보내 처리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충북은 이미
전국 사업폐기물의 20%를 처리하고 있으며,
청주시도 민간 소각시설
불허 방침을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의견 수렴조차 없이
문제를 떠넘기려는
기후환경부와 서울시를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북지역 국회의원과
도지사, 11새 시군 지자체장들은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엄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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