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무심천 썰매장과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을 각각 오는 17일과 20일에 

개장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무심천 썰매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이며, 

튜브썰매장·눈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됩니다.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은 

유아·일반용 레인과 다양한 

놀이·체험시설을 갖추고 

회차당 최대 800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2천 원이며, 

앱 예약과 현장 발권을 

병행합니다.

청주시는 

개장 전후 안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겨울 체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