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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수능에…국어·영어 대입 변수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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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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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수능 1만 2천224명 응시…만점자 없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영어와 국어가 전년보다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4일) 공개한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어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로 전환된 지난 2018년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절반으로 줄어든 수치로, 4% 이내에 들면 1등급을 받는 상대평가와 비교해도 적은 비율입니다.

 

또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으로 작년 수능보다 8점이나 올랐으며, '불국어'라 불렸던 지난 2024학년도 150점보다 3점 낮았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도 지난해 천55명에서 올해 261명으로 급감했습니다.

 

반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입시업계 관계자들은 "국어와 영어에서 큰 변수가 발생했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영역별 점수 반영 비율을 분석해 유불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모두 5명의 만점자가 나왔으며 각각 재학생 4명, 졸업생 1명입니다.

 

한편, 충북에서는 올해 1교시 기준 1만 2천 224명이 수능에 응시했으며, 만점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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