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등 4개 노조, 아침 간편식 제공 공약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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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0.26 댓글0건본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등 4개 노조가
충북도교육청에 아침 간편식 제공 공약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노조는 오늘(26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TF회의에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교육청에 답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의 답은 어느 것도 구체적이지 않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 노동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는 교육청의 태도를
그대로 보여준 결과"라며
"이는 학교 현장에 모든 업무와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교육청은 실효성 없는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 TF를 중단하고
기존 급식환경 개선과 교육노동자 정원확보로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권을 확보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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