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전역으로 백신 접종을 확대합니다.

충북도는 먼저 어제(26일) 

발생 지역 10km 방역대 내

소 만 2천여마리에 대한 백신접종을 마쳤으며

오는 30일부터 방역대 밖

26만여 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긴급 백신접종을 위해 충북도는

57개 반 67명의 접종반을 편성해 사전 교육을 마쳤고

다음 주 내에는 모든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충북지역에서는 지난 23일

음성의 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첫 발생한 이후

아직 추가 신고는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