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고령 보행자 사망 여전…'무단횡단' 원인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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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0.16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고령 보행자 사망 비율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는 65세 이상의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360건 발생해
26명이 숨지고 355명이 다쳤습니다.
1년 전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사망자는 36%, 부상자는 25% 늘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무단횡단이 15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습니다.
공단 측은 걸음이 느린 고령 보행자들이
최단 거리로 길을 건너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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