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내일(15일) 팡파르... 154개 업체 226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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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0.14 댓글0건본문
[앵커]
K-뷰티를 선도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내일(15일) 개막합니다.
이번 엑스포는 초청 바이어 투어를 비롯해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그 확장성을 더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내일(15일)부터 닷새간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엑스포는 충북의 전략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자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사임당화장품 등 154개 업체가 226개 부스에서 제품 홍보에 나섭니다.
중국과 베트남 등 35개국 280여명의 바이어는 K-뷰티와의 비즈니스에 나설 예정입니다.
4만여㎡의 야외 행사장에는 주요 전시시설인 기업관과 비즈니스관을 비롯해 야외정원, 공연무대, 체험존, 편의시설 등이 구성됐습니다.
기업관에서는 참가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관에서는 기업들의 바이어와의 1:1 대면 상담이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도내 화장품 제조기업 현장 장문과 도내 명소를 둘러보는 '초청 바이어 투어'를 신설했습니다.
<인서트1>
강미경 충북도 첨단바이오과장입니다.
- "조금 GMP 이런 기준에 맞게 제조 라인들이 설치가 돼 있고 또 이렇게 좀 투어할 수 있는 소개할 수 있는 이런 시설도 갖춰져야 또 바이어를 좀 모시고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업들이 선정이 됐습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습니다.
개막일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팝페라 가수 공연에 이어 엑스포 기간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버스킹 등이 펼쳐집니다.
또 뷰티 포토존과 캐릭터 코스프레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수출상담회 등 기업간거래를 강화했다"며 "모두가 만족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니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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