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응급실 찾았다 진료 못받자 행패 부린 40대 입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3.13 댓글0건본문
위중증 환자만 진료하는 응급실을 찾았다가
진료를 받지 못하자 폭언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오늘(13일)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 밤 11시 50분쯤
술을 마시다 복통을 느끼고 충북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중증 외상 환자가 아니면 진료를 기다려야한다는 통보를 받자
10여분간 폭언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너무 아파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