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마쳤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43개 읍·면·동을 돌며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390여 건을 청취했습니다.

주민들은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읍면동 청사 신축, 공용주차장 조성,

경로당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시장은 2022년과 지난해 

두 차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 570여 건을 청취했습니다.

청주시는 이 중 82%를 해결하거나 처리 중이며,

법적으로 불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에게 양해를 구하고 종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