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초등생 17명 집단 구토·설사…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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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3.18 댓글0건본문
충북 괴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학교 학생 4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 4명을 포함해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유치원생 등 17명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같은 증상으로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보건소가 이 중 학생 1명의 검체를 채취해
간이 검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추정 진단이 나왔고
또 다른 학생 1명도 종합병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들의 검체 검사 결과는
1주에서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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