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학생 한 명당

월평균 32만 천원이 사교육비로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충북 사교육 참여율은 전국 평균인

78.5%보다 6% 낮은 72%입니다.

학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2만 천원으로 전국보다 11만 3천원 적었습니다.

특히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은 1.1%p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도내 학교급별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교가 82.3%,

중학교 66.6%, 고등학교 56.6%로

전국 평균보다 약 3에서 10%p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