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 장관 "의대생 피해 없어야…교육 현장으로 돌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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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3.19 댓글0건본문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충북대학교를 찾아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조속한 학업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9일) 열린 의대 운영대학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고창섭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의대생 집단 수업 거부 사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의대생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대학과 정부가 함께 설득하겠다"며
"대학은 멈춰있는 의대 수업을 조속히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수님들마저 정책에 반대해 교육 현장을 떠난다면 학생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이라며
"학생들을 위해 강의실을 지켜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적으로 청취하고 고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이 의대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대학을 방문하는 것은
전북대, 가천대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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