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협은 오늘(7일) 

농촌 다문화 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측은 이 사업을 통해 

윤금숙 씨에게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 

여행자 보험 등이 지원할 방침입니다.

윤씨는 2006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으로, 배우자와 자녀 1명과 함께 

가족을 만나러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윤씨는 조합원 가족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경찰서 사법 통역사와 

시민 감사단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이화준 조합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